소득 공백 이해하기
퇴직일과 연금 개시일이
같지 않다면?
월평균 연금 하나만 보면 퇴직 직후의 공백을 놓칠 수 있습니다. 연금이 시작하거나 끝날 때마다 월 부족액을 다시 계산해야 합니다.
Worth.IT 편집 계산 사례 · 2026년 10월 25일
가상 사례로 보는 네 시기
아래는 계산 방법만 설명하는 가상의 1인 사례입니다. 퇴직 나이 만 60세, 월 필요 생활비 200만 원, 개인연금 월 50만 원은 만 62~69세, 국민연금 월 90만 원은 만 65세부터 받는다고 가정합니다. 실제 연금액·수급 시점을 뜻하지 않습니다.
| 시기 | 연금 월액 합 | 월 부족액 | 변화 이유 |
|---|---|---|---|
| 만 60~61세 | 0만 원 | 200만 원 | 연금 개시 전 |
| 만 62~64세 | 50만 원 | 150만 원 | 개인연금만 수령 |
| 만 65~69세 | 140만 원 | 60만 원 | 국민·개인연금 함께 수령 |
| 만 70세 이후 | 90만 원 | 110만 원 | 개인연금 종료 가정 |
만 70세 이후 수치는 생존 기간이나 연금액 변화를 예측한다는 뜻이 아닙니다. 이 예시는 물가·세금·건강보험료·연금 감액·다른 소득·보유 자금 사용을 반영하지 않았습니다.
부족액을 곧바로 ‘취업 목표’로 삼을까요?
월 부족액은 아직 채우는 방법을 정하지 않은 숫자입니다. 줄일 수 있는 선택 지출, 이미 보유한 자금에서 사용할 계획액, 실제 일해서 벌 금액을 나누어야 합니다. 다만 보유 자금을 매달 사용한다면 언제까지 지속 가능한지는 별도로 확인해야 합니다.
예를 들어 위 사례에서 만 62~64세의 월 부족액 150만 원 중, 선택 지출을 20만 원 줄이고 보유 자금에서 월 30만 원을 충당하기로 본인이 직접 결정했다면, 남는 월 근로소득 목표는 100만 원입니다. 이 역시 세후 목표이며 구인공고의 세전 급여와 같지 않습니다.
여유자금이 적거나 연금 수령 시점이 불확실한데 자금을 지속적으로 사용할 계획이라면, 단순 월 차이 계산만으로 결정을 내리지 마세요. 연금공단의 공식 재무설계나 전문가 상담에서 전체 자산·부채와 기간을 함께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.
계산 후의 실행 순서
- 연금별 월액·개시일을 공식 화면에서 확인합니다.
- 가장 큰 공백이 생기는 시기의 필수 생활비와 사용할 자금을 다시 점검합니다.
- 퇴직 전 준비 또는 재취업 준비에서 가능한 근무 조건을 정합니다.
- 훈련이 필요한 경우 직업훈련 과정 비교로 이어갑니다.